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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학기만 되면 느는 아내 복통 … 꾀병인줄 아셨나요
2012년 3월 주부 최모(33·서울 송파구)씨는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고 사립초등학교에 아이를 입학시켰다. 영어 실력이 달리는 아이는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 나중에 주의력결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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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행학습 안해요 어학연수 간 적 없죠, 그래도 만점 받는 걸요
새 시리즈 ‘1등의 책상’을 시작합니다. 이름 그대로 각 학교 전교 1등 집을 찾아 그 학생의 책상을 보여드립니다. 이를 통해 전교 1등이 쓰는 교재는 무엇인지, 또 평소 어떤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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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·히스패닉 교회 '아름다운 통합'
인종과 문화는 다르지만 교회 안에서는 얼마든지 한 몸이 될 수 있다. 오는 14일 한인 회중들로 구성된 쉴만한 물가 교회가 히스패닉 교회인 생명의 길(camino de vida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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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순위 매겨봤더니…강남, 최고 아니더군요
“어딜 가나 강남 아이들이 1등을 해요. 어려서부터 바짝 기초를 다져뒀기 때문인지 타 지역으로 전학 가도 상위권에 랭킹되는 아이들은 대치동 아이들이죠. 다들 ‘강남 강남’ 하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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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단기 유학 프로그램 참가한 황혜준양
황혜준양황혜준(서울 구룡초 6)양은 영어책을 보는 게 즐겁다. 외국인을 만나도 수줍어하던 과거와 달리 자신 있게 먼저 말을 걸며 대화를 한다. 지난해와는 영 딴판이다. 그 때는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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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시의 신 "현 대입제도, 40년동안 최악의 작품"
“대치동 학원가가 저물고 있다.” “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입시를 망친다.” 도발적 발언들이 온라인 교육업체 ‘메가스터디’ 손주은(51) 대표 입에서 나왔다. 한때 ‘손사탐’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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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엄마의 어설픈 정보력이 자녀 입시 망친다”
“대치동 학원가가 저물고 있다.” “엄마의 정보력이 아이 입시를 망친다.” 도발적 발언들이 온라인 교육업체 ‘메가스터디’ 손주은(51) 대표 입에서 나왔다. 한때 ‘손사탐’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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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재현 칼럼] 학교 밖에서 크는 아이들
노재현논설위원·문화전문기자 고려대 A교수는 1남3녀를 홈스쿨링(home schooling·가정학습)으로 공부시키고 있다. 일반 학교로 치면 큰딸은 고1, 둘째 딸은 중2, 외아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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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칼럼] 복지예산, 담당공무원이 빼 먹는다면 …
심상복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지난 4·11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강령을 뜯어고쳤다. 당 이름을 바꿨듯이 강령이란 어려운 한자말도 ‘국민과의 약속’으로 바꿨다. 10대 약속의 첫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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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연재 “요즘 가장 큰 고민? 살 찌는 거예요”
손연재 선수는 키가 1m65㎝로 자라면서 체중이 늘어 다이어트 고민이 많아졌다고 했다. 그는 치열한 자기관리로 런던올림픽 메달 꿈을 이루겠다고 밝혔다. [임현동 기자] “키가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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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육시설 보낸 아이, 장염·중이염·폐렴 왜 잘 걸리나 했더니 …
‘얼리 키즈(early kids)’. 이른 나이에 보육시설에서 ‘단체생활’을 하는 아이를 일컫는 신조어다. 조기 교육 열풍과 맞벌이 부부가 느는 시대상을 반영한다. 하지만 면역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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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교육 사각지대’에 놓인 탈북 청소년
탈북 학생 중도 탈락률, 일반 학생의 9배… 서울시 유일의 탈북 청소년 학교는 재정난에 허덕여 전국 초·중·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탈북 청소년은 모두 1417명(2010년 기준)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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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니에듀 캐나다 영어 낭독 제안 '우리아이의 영어 스피킹, 문제점과 대안'
청담어학원의 설립 멤버로 영어교육의 한 획을 그은 박광희씨가 쓴 와 가 화제다. 그가 낸 책은 출간 뒤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외국어분야에서 주간베스트셀러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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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 엄마표 영어 학습법
원어민처럼 능숙하게 내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. ‘콩글리쉬’를 구사하는 엄마들은 아쉽다. 아이가 쓴 영어문장을 손볼 때도 ‘맞게 고치는지’ 걱정이 앞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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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 엄마표 학습법③ 영어
원어민처럼 능숙하게 내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. ‘콩글리쉬’를 구사하는 엄마들은 아쉽다. 아이가 쓴 영어문장을 손볼 때도 ‘맞게 고치는지’ 걱정이 앞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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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신문으로 영어단어 외우기
효과적인 영어 단어 암기법으로 흔히 ‘연상법’을 이야기한다. 예를 들어 ‘chair’나 ‘building’처럼 가리키는 대상이 명백한 단어는 그림과 함께 외우고, ‘cozy’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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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레벨의 정확한 평가야 말로, 영어 학습 효과를 결정짓는 Barometer다
우리 모두 솔직해지자. 그리고 반성해보자. 연간 15조원 이상 쏟아붓는 영어에 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iBT TOEFL 점수는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이고, 여전히 Speak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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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이에게 진정으로 물려주어야 할 것은?
“먼저 즐기고 탐구할 수 있는 태도를 길러주세요” 지난해 윤지형(가명,19세) 군은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의대에 합격했다. 서울에서도 교육열이 뜨겁기로 유명한 강남 대치동에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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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국에서 호주국립대학교 1학년을 한다’
IEN 프로그램의 서강-뉴캐슬대 학사과정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영어 교육 열풍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. 특히 해외 유학의 경우 경제적 여건만 주어진다면 한번쯤 보내고픈 부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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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, 2, 3번 다 찍어” “기렇게 보여주면 안 돼” 그녀들에겐 투표가 낯설었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탈북자들의 남한사회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터로 불리는 하나원이 세워진지 10주년.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도 1만6000명을 넘어섰다. 언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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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, 2, 3번 다 찍어” “기렇게 보여주면 안 돼” 그녀들에겐 투표가 낯설었다
2일 경기도 안성의 하나원에서 남한 사회 적응 교육을 받고 있는 탈북 여성들이 투표 체험을 하고 있다. 신동연 기자 “나는 1번, 2번, 3번 다 찍었다.” “야~! 종이 접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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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공인중개사 자격 딴 개그맨 김정렬
개그맨 김정렬씨가 영어 한마디 못하는 상태로 미국에 건너가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딸 수 있었던 비결은 "될 때까지 한다"는 끈기와 "할 수 있다"는 자신감이었다. 프리미엄 전영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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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분 투자로 영어 귀신 된다
매일 아침 7시 20분. 용우는 전화기 옆에 붙어 앉아 원어민 선생님에게서 걸려오는 전화를 기다린다. (사진)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choi315@joongang.co.kr 재미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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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방학동안 영어와 함께 놀기
일찍 일어나 매일 영어공부 해야 12월이면 모든 학교들이 겨울방학을 시작한다. 요즘은 겨울방학 동안 우리 아이에게 영어공부를 어떻게 보충해줘야 할지 문의하는 학부모들이 많다. 영어